항생제 과연 안전할까?
20세기 초 항생제라는 것이 개발된 이후 세균 감염 치료를 통해 인간 수명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사용에 따라 항생제 내성(Anitimicrobial Resistance, AMR)을 보이는 세균도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세계 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2015년 5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 보건 위기라고 선언하며, 세계보건총회에서 "항생제 내성 글로벌 행동계획(Global Action Plan on Antimicrobial Resistance)이 승인하게 되었습니다.우리는 열이나거나 기침이 있는 경우, 항생제를 처방받고 먹는 것이 당연시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병원에 가면 대부분 처방하는 약이나, 주사제가 항생제 ..